*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 보고 싶은 장면만 쓰는 거지만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 없음 주의*공미포 2700자 짧습니다. 요한은 나무로 짜인 의자에 앉아서 밖을 보고 있었다. 밖이라고 해도 숲과 마주하고 있어서 나무 외에 달리 보이는 것은 없었지만, 요한은 평이한 풍경을 눈에 하나하나 담았다. 누가 보면 곧 죽을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기억에 담으려 애썼다. 죽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되었든 그것은 마지막에 가까운 풍경이다. 비록 사냥터여서 사람의 그림자도 만날 수 없고 흔들리는 나뭇잎이 이렇게 애써 기억할 정도로 가치가 있을 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찌되었든 요한이 두 번은 볼 수 없을 마지막 조국이었다. 철조망이 둘러져 있..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쥬다이 생일 기념! 연성입니다. 조금 이르게 썼는데 썼을 때는 되게 재밌었는데 지금 보니까 의불이고 재미가 없네요... 마지막 수정하고 재확인을 못해서 비문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ㅠㅠ 올리고 나서 확인할게요ㅠ쥬다이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ㅠㅠㅠ*공미포 12000자 조금 넘습니다. 읽고 이게 뭐냐고 짜증나실 수 있으니까 킬링타임용으로 읽으시기...ㅠㅠ약속.... 01. 그래요, 형님 생일은 여름이었죠. 아뇨, 그냥 존대할게요. 나이는 내가 위이긴 하지만…… 말을 놓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특히 당신이라면 더…… 아무튼 8월 31일이에요. 여름의 마지막 날이죠. 분명히 기억해요. 둘이서 이야기도 나눴는걸요. 마지막 여름을 장식하는 생..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사실 너무 많이 따와서 많이 찔리는데... 그래도 다르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영화의 결말부분을 스포할 수 있습니다.이 글의 목적은 '이런저런 상황에 놓인 요쥬가 보고싶다'이기 때문에 급전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이 급전개의 급전개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 *이번 편은 요한이 나오지 않습니다.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잡담은 구질구질할 예정이어서 맨 밑으로 돌립니다...흑...흐흑 *공미포 3465자 평탄한 잔디밭이 쭉 펼쳐져 있었다. 거기에 대자로 누워있는 남자는 자연에 으..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사실 너무 많이 따와서 많이 찔리는데... 그래도 다르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영화의 결말부분을 스포할 수 있습니다.이 글의 목적은 '이런저런 상황에 놓인 요쥬가 보고싶다'이기 때문에 급전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편은 요한이 나오지 않습니다. *잡담을 해보면 쥬다이 생일이 얼마 안 남았네요. 기뻐요! >< 휴 내년 생일에는 쥬다이 피규어와 함께 있겠죠? 더 행복합니다ㅋㅋㅋ으 쥬다이 오비츠 갖고 싶어요. 내달라 넨도... 나는 금손이 아니다...ㅠㅠ 글이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방학동안 요일에 상관 없이 지냈..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사실 너무 많이 따와서 많이 찔리는데... 그래도 다르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영화의 결말부분을 스포할 수 있습니다.이 글의 목적은 '이런저런 상황에 놓인 요쥬가 보고싶다'이기 때문에 원작의 엄청난 복선과 떡밥과 인물관계를 당연하지만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제가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너프시킬 예정입니다. AU고 2차니까 재밌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 짱 재밌을 것 같아서 읽어보려구요. 두근두근합니다. *세번 퇴고했지만 조금 더 봐야 할 것같긴 한데 이번 주는 일정이 있어서 지금 못 올리면 한참 뒤에 올려야 하는 관계로 지금..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사실 너무 많이 따와서 많이 찔리는데... 그래도 다르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영화의 결말부분을 스포할 수 있습니다. 영화AU이기 때문에 플롯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워치크래프트 작전은 해당작품에 나오는 작전인데 이걸 설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의미는 '이런저런 상황에 놓인 요쥬가 보고 싶다!!'인데 너무 본말전도가 될 것 같아요. 아마 후반부에 두리뭉실하게 넘어 갈 거라고 생각하는데 괜찮을까 모르겠네요.*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우울할 때는 글 고치는 것도 괜찮은 소일거리라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다같이 요쥬를 파자는..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편은 수위가... 높은 편이지만 진짜 장면은 안 나오니까 전체 이용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될 시 비밀번호 걸겠습니다. *영화(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AU입니다.사실 너무 많이 따와서 많이 찔리는데... 그래도 다르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영화의 결말부분을 스포할 수 있습니다. 영화AU이기 때문에 플롯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으로 결말로 가는 과정까지 (조금 개괄적이긴 하지만) 흔들림없이 짜놓고 쓰는 거라 설레기도 하고 8편 예상이어서 빨리빨리 써서 방학 전에 끝내고 싶네요. 과연 여행과 수강신청을 물리치고 방학 전에 끝낼 수 있을 것인가...톧!!*사실 그 전에는 그때..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편만 헬요쥬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분이 좀 애매한 탓에 표기랑 카운팅은 요쥬로 하겠습니다!*요한이 헬요한으로 바뀌는 과정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었던 옛날 글입니다. 1년 전에 열렸던 유희왕 글합작에 에 냈던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지금 알았는데 어김없이 아침이 밝아왔다가 아니었군요... 왜 몰랐지...? 그때 제가 뭔가 잘못 기억했었나 봅니다ㅠㅠ)*공미포 4209자 어김없이 아침이 밝아왔다. 새의 울음 같은 것이 상징할 수 없는 아침의 시작은, 벌겋게 된 눈으로 바라본 커튼 사이에 이미 스며든 빛이었다. 커튼 너머에서 어렴풋하게 밝아지기 시작하는 빛이었으나 시간이 지나자 점점 더 분명해져 방안의 구역을 극명하게 나누었다. ..
*유희왕 제넥스 요한X쥬다이 커플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트친님이랑 풀었던 썰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2년도 더 전이라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올립니다...ㅜㅠ 요한X영생쥬다이X환생요한입니다.*공미포 2769자 요한과 쥬다이는 그러니까, 천생연분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에는 길다고 느꼈던 방황 끝에 쥬다이는 요한에게 돌아왔고 요한은 그런 쥬다이를 한껏 반겨주었다. 돌아가는 길은 차가운 가을비가 어깨를 적셨지만 그 끝에는 요한이 있었고 그의 집은 따듯하게 쥬다이를 반겼다. 쥬다이는 웃으면서 자신을 끌어안아주는 요한을 마주 안았고 돌아온 거냐는 그의 질문에 완전히 돌아왔다고 대답하며 웃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요한은 베개에 고개를 파묻고 자고 있던 쥬다이를 흔들어 깨웠고, 쥬다이는 눈을 ..
*센티넬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설정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센티넬은 일반인에 비해 오감이 예민하며, 가이드와의 접촉이 계속 없을 시 미쳐버리고 만다. -단, 이 글에서 가이드와 센티넬의 특이적 반응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1대1 운명매칭이 없습니다. 가이드라면 누구나 센티넬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단 1대 다수는 단기간밖에 되지 않고, 효율이 아주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정부기관에서 센티넬과 가이드를 배치해주며, 상대가 싫을 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로 연결해줍니다. -가이드는 센티넬의 관리직으로 일할 수 있고 이때 공무원으로 취급받아 월급이 나옵니다. 가이드가 없으면 센티넬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거부한다면 취업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